3년도 넘은 아이클레이로는 표현하기 좀 어려운게 많아서
미사사에서 재료를 주문했다.
천사점토, 레직스
투명레진, 흰색 에나멜, 얼음표현재, 가위
박스에서 뜯고 바로 에나멜은 따로 모아놓는 곳에 둬서
사진에 들어있지 않은 것이 함정.
알파문구에서 산 공예용 가위를 쓰고 있었는데
같은 가격인데도 미사사 가위가 좀 더 튼실(?) 두툼하게 생겼다.
한동안 잘 쓸듯
덤으로 넣어주신 스뎅그릇과 소주잔
스뎅그릇 비쥬얼이 어디서 많이 본거같다...? 했는데
싸개단추 심지였다
난 볼록 싸개단추를 쓰기 힘들어서
넙대대한 것들을 주로 가지고 있는데
헤어밴드 장식으로 쓰는 납작 싸개단추 밑받침은
훌륭한 은쟁반(!) 이 될 듯 하다.
나중에 만들기 실력이 붙으면 모데나나 그레이스, 짤주머니 등도
질러서 예쁜 케잌 미니어쳐나 잔뜩잔뜩 만들어야지
댓글 쓰려고 100만년만에 로그인함ㅋㅋ
답글삭제볼때마다 신기. 금손 +__+
올 ㅋㅋㅋ 감사영 ㅋㅋㅋㅋ 확실히 구글계정으로 뭘 잘 안하게 되지 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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